직접 찍은 사진들 중에서. 좋아하는 것들
스코틀랜드식 순대. 하기스라고 한다. 밑에 깔린건 치즌데 맛이 일품... 근데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고 ㅡㅅㅡ
현실적인(?)드림카. 폭스바겐 파사드. 렌트해서 웨일즈 여행때 발이 되주었다.
요새나온 CC가 진정한 드림카!! 인데 언제쯤 가질 수 있을까.
사우디 아라비아식 티팟, 그리고 차와 함께하는 과자들.
아라비아의 곡선은 언제 봐도 일품이다. 사랑스러워.
영국을 떠나기 전에 받은 선물. 내 사진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 ㅎㅎ
덕분에 잊지 않고 있다.
크리스마스. 아 먹고싶어(?)
기억하는 사람 많지 싶다. 마테라치를 향한 지단의 분노의 박치기!!
마테라치가 지단에게 했던 말 100가지던가. 뭐 이런 제목이었단다. ㅎㅎ
이탈리아 여행 때 레체 거리에서 발견한 에로틱한 물건들. 유쾌한(?) 에로는 삶의 활력이다. (위험한 발언인가)
꼬맹이 우는 모습이 일품.. 이거 찍을려고 얘 울렸을까. 어떻게 울렸으면 이렇게 생생하게 억울한 표정이 나올까 생각했다.
꼬마 평생의 잊을 수 없는 안습 사진이 될 듯.
욕먹으면서 찍은 사진이라 매우 애정이 간다. 로마 골목의 어느 작은 가게에서 찍었는데
무례하다고 주인 아주머니(?)한테 욕을 한사발로 먹었다.
정말로 할말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나왔지만 뭐 찍었는데 어쩔겨.
비현실적인 드림카. 페라뤼
파리. 에펠탑 밑둥이. 로제와인과 초콜렛의 추억이 남아있다. 사실 에펠탑 안에 와인 들고갈려고 했다가... 막혀서 ㅡㅅㅡ
밖에서 마신거다.
파리. 도어즈의 짐 모리슨의 무덤. 여전히 기억되고 사랑받는 다는 점에서 부러운 녀석.